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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한 아지입니다.
주말 잘보내셨나요? 저번주 약속이 많았던 저는 잠이 너무 부족해 침대에서 벗어나질 않았는데요.
이번주는 약속 줄이고 컨디션 조절을 해야될 것 같아요. 연말,연초에는 없던 약속도 많이 생기기 마련이기에
스스로는 약속을 안만드려고해요. 작년에도 너무 많은 술자리에 연말 연초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ㅎㅎ
저번주에 방문했던 치킨집을 소개시켜드릴려고 해요. 누구나 다 알고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 바로 푸라닭 인데요.
제가 사는 토곡 근처에는 푸라닭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한동안 배달음식을 안시켜먹었더니 그 새 푸라닭이
생겨있길래 배달도 아닌 직
접 방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다 아는 치킨 맛이지만 푸라닭은 타 브랜드와는 다르게
포장도 고급스럽고 높지 않음 금액임에도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치킨 이잖아요^^?
토곡에 위치한 푸라닭입니다. 출퇴근길로 항상 지나가는 곳이지만 정신없는 그 시간대에는 주변이
잘보이지 않아서 놓친 모양이에요. 늘 먹는 배달말고 가끔은 직접 방문해서 먹고싶을 때는 꼭 한번
방문하셔서 간단한 맥주한잔 곁들이는건 어떨까요
저희는 파불로 치킨 + 후라이드 치킨 으로 구성되어있는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역시 푸라닭이라는 말이 생각날만큼 이쁘지만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나오더라구요. 치킨을 보니 지금도 군침이 도는데요.
파불로치킨은 불고기양념 맛을 내는 소스를 베이스로 불고기의 진한 맛과 파의 아삭함을 강조한 치킨이라고 합니다.
불고기맛 다들아시죠?
후라이드치킨 오리지널 푸라닭치킨입니다.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겉바속촉이 이런 치킨을 보고
만들어진말이구나 싶더라구요.
처음에는 양이 얼마안되네 조금 더 시켜야 되나 싶더니 먹다보니깐 양이 많더라구요.
중간에 둘이서 이정도는 다 먹겠다 싶어서 조금 부족하면 사이드메뉴를 하나 시키자 해서 시켰던 감자 입니다
동글동글하게 생긴 어니언링 까지 사이드를 추가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간단하게 한잔은 괜찮지 않을까?
치킨엔 탄산이고 치킨엔 맥주는 진리입니다. 둘이서 치킨과 맥주 한잔 곁들이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매번 치킨은 배달로만 시켜먹어서 직접 테이블에 앉아 먹은 기억이 언젠가 싶을 정도로
올내만에 방문한 푸라닭 ! 모처럼 옛 기억도 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람도 쐴겸 편한 복장에 슬리퍼
끌고 나오셔서 퇴근 후 즐거운 한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일도 또 다른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여러분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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