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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사무실 회식은 아니지만 술한잔 하기위해
오늘도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이대호가 즐겨찾는다는
범내골역에 위치한 골목집을 알게되어
인기가 많은 맛집이라는 말에 빠른 발걸음으로 향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5번출구와 7번출구에서 가까우며
골목에 있기때문에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지만
베러먼데이 커피집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수있다.
가게 이름 그대로 골목을 지나야지만
골목집에 향할수있으며 혹시나 여기가 아닐까싶은
골목이지만 걱정하지마라 골목안에 들어가면
바로 맛있는 갈비향에 여기가 맞구나 느낄수있을것이다.
베러먼데이 골목보다 춘해병원 옆 큰 길로 들어가면
골목집이라고 대문만한 간판이 골목 입구에 설치되어있어
더 찾기 쉬우니 참고하길 바란다.
돼지 갈비 전문 골목집
입구부터 부산의 오래된 로컬 맛집 느낌이 풍긴다.
허름한집이 찐맛집이다 라는 공식은 한번도 깨진적없다.
1978년 부터 장사를 시작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점심장사부터 하지만 저녁에는 조금 일찍 마치는것같다.
주중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며
매달 첫째 주 화요일은 쉰다고 되어있다.
제일 중요한점! 라스트 오더가 오후 8시30분에 마감되니 일찍가는것을 추천한다.
가게안은 좌식부터 테이블까지 아주 여유롭게
세팅되어있으며 은은한 갈비향에 이끌려 오는 손님들로
나중에는 만석 될 정도이니 웨이팅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길바란다.
메뉴는 오래된 맛집답게 단일 메뉴로
국내산 돼지갈비만 있으며
연탄으로 초벌구이를 해줘서 굽기 귀찮지않게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다.
입구에서 주문 즉시 돼지갈비를 초벌해주셔서
갈비는 구울때 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편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는 가게였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심플하지만
배추겉절이와 동치미국이 정말 일품이었다.
후한 인심으로 부족하면 친절하게 더 챙겨주시니 걱정하지마라.
초벌되어서 나온 연탄 돼지갈비
불판위에서 어느정도만 더 익힌 후에 바로 먹을수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침이 고일정도다.
마늘까지 같이 넣어서 구워서
구운마늘과 함께 쌈을 싸먹으면 그 맛은 끝.
고기엔 소주 아니겠습니까
바로 쌈을 장전해놓은 뒤 한잔 딱!
하루의 피로도가 싹 가시는 느낌.
야무지게 자기 취향대로 쌈싸먹으며
그렇게 4명이서 8인분정도 먹은것같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않았다.
갈비엔 냉면이지...
누가 이 조합을 발견했는지
대대손손 평안하시길
냉면 한 젓가락에 돼지갈비
그리고 소주한잔
그리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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