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여기 두번째 명성을 이어오는 조마루 감자탕 부산 본점

어서오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음식중 하나인 바로 감자탕을 먹으러 왔어요~

그곳은 바로여기! 부산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조마루 그중에서도 바로 본점!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이였기에 새벽에도 종종 가던 곳이고 인기가 많은 감자탕 집이에요~

수영 조마루 부산 본점은 가게 앞과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또한 계시니

차량을 가지고 가셔도 주차장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입구로 들어오면 조마루의 마스코트가 있는 레드카펫과 손님들의 신발을 안전하게 책임져줄 개인 신발장까지

아주넉넉하게 있으니 내신발이 사라지는 불상사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 찾은곳으로 아주 예전에는 모든 자리가 좌식이였으나 한쪽에는

테이블이 있으니 입맛에 맞는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 주시고 침한번 삼키시고 바로 메뉴를 시켜줍시다.

늦은 시간이였으나 사람들이 꽤 있는 모습이고 식사중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니

이것만으로도 맛집이라는 인증이겠죠 ? 

내부에는 이런 자판기와 아이스크림까지 팔고 있으며 다먹고 나가실때 입가심으로 하면

너무나 행복할거 같아요 ~

1인 식사로도 많이들 찾아 오시는데 그이유는 뼈다귀해장국 때문인데요 오늘 저희는

뼈다귀전골 우거지 小 로 가기로 했어요.

"사장님~ 여기 우거지 小 자로 부탁 드릴게요 "

기본 반찬은 큰 특색은 없지만 미역줄거리 김치 깍두기이며

고추는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가 제공되는데 그이유는.........너무 매워요....

땡초 그자체였으니 추가 하실분들은 마음의 각오를 하시고 달라고해주세요 ㅎ

 

두둥........... 들깨가루 듬뿍들어가 있고 깻잎 대파 팽이버섯 감자 그리고 수제비 까지 들어 있어요..

다시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ㅎㅎㅎㅎㅎ

뼈다귀는 거의 익어서 나오는데 그래도 한번 팔팔 끓을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인고의 시간이죠

끓기 시작하면 뼈다귀를 위로 올려주시고 채소나 버섯류 등 아래로 한번 쉐킷쉐킷 해주고

뜨거워진 뼈다귀하나를 개인 앞접시로 가져와 먹어줍시다.

하.....떄깔 보세요 ㅎㅎ  이제부터는 정신없이 먹어주고 먹다보면

숨겨놓았던 감자와 수제비를 찾아 드시면 너무나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ㅎㅎ

정신없이 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는데요 그이유는 .....

바로 요녀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앞에 와서 마무리 입가심하고 집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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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먹고 ..........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