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복국 복지리 맛집을 찾아내다 2대돌고래할매복국 } else { }

도도한 아지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어제와 다르게 날이 많이 흐리네요 막걸리 한잔 생각날 법한 날씬데 

또 날이 쌀쌀해 지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제 막 따뜻해 지려고하는데 또 추워지는건 아니겠죠?

엊그제 직원들끼리 정말 오랜만에 회식겸 술을 한잔 했더니 다들 지리탕 같은걸로 해장을 하고 싶다고 하기에

찾아본 맛집입니다 술마시러 자주 가면서 식사 할 생각으로 한번도 가지 못한 구역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서면 2번가 만취길에 위치한 2대돌고래할매복국 입니다 한자리에서 굉장히 오래동안

영업을 해온 식당인데 근처에 술을 마시러는 많이가봤지 밥집이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골목내에 맛집이 꽤나 있더라구요?

 

원조 2대돌고래할매복국 외관입니다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가고 방송사에서 정말 많이 다녀갔나봐요 안온 방송사가

없을정도로 다양한 방송사가 방문을 했더라구요

 

오래된 가정집을 인테리어해서 식당을 바꾼듯한 느낌이 물씬 들었는데요 마루바닥이라 춥지도 않고 집에서 먹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주인분 아저씨가 한분 계셨는데 여기서 태어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때부터 같이

해오던 식당이라고 설명을 해주시면서 복국을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지 어떤게 더 맛있는지 말씀해주시는데

복지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크게 특별한것 없이 메뉴도 아주 간단해서 보기 좋았는데요 

저희는 밀복으로 지리 버전2개와 빨간 매운탕 버전 2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게 곳곳에 방송사가 방문한 흔적과 유명인들이 방문한 흔적들이 남아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누가누가 다녀갔고

사진촬영한 것도 보여주시더라구요 식당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분이다보니 소개해주시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

 

감자와 오이  그리고 복국에 들어있는 생선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까지 준비해주시는데 몇가지 되지 않는 반찬이지만

복국과 정말 잘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

지리버전의 밀복입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비주얼이죠? 콩나물이 듬뿍듬뿍 들어있고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매운버전도 같이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어디로 빠졌는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ㅠ 

밥이 왜 없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집만의 매력은 바로 이 밥이었습니다 보통은 공기밥으로 주기 마련인데

흰밥을 드실 분들은 공기밥으로 달라고 주문을 하시면 되고 이 식당에 방문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밥을 비벼서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복국에 비빔밥? 이라는게 전혀 매칭이 되지않았지만 그래도 많이들 드신다니 저희도 같이

흰밥 대신 비빔밥으로 요청을 드렸는데요

 

4명이 방문해서 밥을 2그릇에 2인분씩 나눠서 담아 주시는데 직접 사장님께서 앉아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비주얼을 보자마자 정말 잘시켰다라는 말밖에 안나왔는데 맛도 상당해서 꼭 흰밥을 드셔야 되는 분이 아니라면

비빔밥으로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복국도 양이 많았지만 밥도 양이 상당하더라구요

서면에서 복국을 먹는다? 복지리를 서면에서? 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저희의 편견을 깨고 정말 맛있는 밥집을 찾아낸

기분이었는데요 복을 먹게되면 보통 기장쪽을 가서 먹었는데 이제는 가까운곳에서 특히 점심시간에도 복국을 

서면에서 먹을 수 있게되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직도 서면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수많은

식당 중에 아직 발견하지 못한 곳들이 많은데요 좀 더 열심히 돌아다니고 서칭해서 내일도 또다른 숨은 맛집

늘 가던거리지만 무심코 지나가 방문해보지 못했던 맛집들을 찾아서 여러분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서면 2번가 만취길 내에 위치한 원조2대돌고래할매복집 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해장을 원하시는 분이나

복국을 드시고 싶지만 멀리가기 힘드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셔서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복국 한그릇 하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